2011년 8월 5일 금요일

[카페 바타비아(cafe batavia, 자카르타) 방문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카페 바타비아에 다녀 왔습니다.
자카르타에 유명한 카페를 찾아보니 여기는 꼭 다녀와야 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호텔서 한시간이나 택시를 타고 갔는데
밖에서 보니 그냥 허름한 건물 같았는데
들어가 보니 매우 엔틱으로 꾸며진 카페 &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이미 온 사람들 중 90%가 서양인이었습니다.

어떻게 알고 이런데를 찾아오는지..
DSLR이랑 론리플래닛, 배낭을 들고 와서 샌드위치랑 콜라 먹고 갑니다.
여기는 원래 커피로 유명한 곳인데...

여러가지 커피 메뉴가 있습니다.

커피 + 디저트랑 세트도 있습니다.

바타비아 수제 햄버거 입니다.
맛있습니다. 

브라운 슈가를 열어보았습니다.
자바 커피를 주문했는데 동남아 커피가 그러하듯이 너무 써서
슈가를 좀 넣으니 맛이 괜찮아 졌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자바 커피를 주문했는데 원두가루를 그냥 물에 타 주었습니다.
처음 마실때 커피 가루가 둥둥 떠 있어서 원두가루를 먹었습니다.
설탕 넣고 휘휘 수저로 젖고 그냥 두니 가루가 내려 앉았습니다.
다 먹고 나니 약 컵의 1/5정도 높이로 원두가 컵 아래에 쌓여 있었습니다.

옆 테이블 서양인들이 다들 콜라를 마시고 있어서
저도 한병 주문했습니다.
작은 콜라병이 귀엽습니다.

카페 2층 내부 입니다.
마침 1층은 영화 촬영이 있어 1층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매우 많은 액자로 벽을 장식해 놓았습니다.
하나하나 보면 꽤 유명한 그림들 입니다.

남자 화장실 내부 입니다.
화장실 내부도 온통 액자입니다.

여자 화장실 입구 입니다.

남자 화장실 입구 입니다.

바 입니다.
이곳에서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 세팅 기구들이 들어 있는 수납함 입니다.

가든 샐러드 하나 시켰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카페 내부 입니다.
기둥 곳곳에 사진이나 그림들을 액자로 붙여 놓았습니다.
가구는 모두 앤틱풍 입니다.

다른쪽 테이블 입니다.

카페 안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입니다.
이곳은 빈부 격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가격도 적당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앤틱 가구로 장식된 카페 인테리어가 훌륭합니다.
호텔서 미리 예약하고 가긴 했는데
가기전에 전화 한번 해보시면 됩니다.

음식 주문하고 나오는데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오랜만에 인도네시아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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