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1일 월요일

[가찌아(gaggia) 클래식 커피머신 + 그라인더(MDF) 구입기 + 사용기]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동안 네스프레소만 쓰다가 한번쯤 다른 커피맛을 보고 싶어서 켜 보았습니다.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무겁지만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커피 머신은 약간 금속재질로 반짝여야 멋이 있습니다.

메인 스위치 입니다.
왼쪽이 파워, 가운데가 스팀 전환, 세번째가 커피 추출 버튼입니다.

스팀 노즐 입니다.
카푸치노나 라떼를 만들때 우유 거품을 내기 위해 스팀양을 조절하는 밸브입니다.

스팀 노즐 입니다.
2/3만 우유에 담그면 알아서 거품을 내어 줍니다.
그러나 라떼아트를 할때 만드는 벨벳 거품은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만들기 어렵습니다.
뜨거운 증기로 가끔 손이 데이기도 합니다.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역류된 물이 나오는 곳입니다.(흡입 배출 파이프)
가찌아 제품 중 클래식만 3way 솔레노이드 벨브가 달려 있습니다.
즉 남은 압력이나 물등을 역류시켜 빼내는 시스템입니다.

이 때문에 필터로 많은 압력이 가하지 않게 한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한 백플러싱 기능을 이용하여 밸브를 청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기종입니다.
블라인드(구멍이 없는) 필터에 세정제를 넣고 커피를 추출하면
세정제와 물이 섞인 후 거꾸로 밸브를 통해 흡입 배출 파이프로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을 이용해 분해하지 않고 커피 머신 내부를 청소 할 수 있습니다.

물 탱크 입니다. 최대치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 탱크 색이 투명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물 높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판 뚜껑을 열면 물을 물탱크로 바로 부울 수 있습니다.
예열시 상판은 컵을 데울 수 있습니다.

MDF 그라인더 입니다.
1~34단계로 여러가지 용도에 맞게 커피를 분쇄할 수 있습니다.

원두가 들어 있는 원통을 돌려 눈금을 바꿀 수 있습니다.
투명통이라 들어있는 원두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인용 필터 입니다. 커피 가루와 하드, 소프트 po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인용 필터는 커피 가루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롬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묵직합니다.

커피를 담아 보았습니다.
탬핑을 해서 높이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맛있는 커피가 나오게 됩니다.
이 부분이 반자동 머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커피 분쇄도와 탬핑을 잘 해야 하는데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 일을 반복해서 자기만의 느낌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1잔 추출에 25~30초 이내로 나오게 하면 된다고 합니다.

탬퍼 입니다. 나무로 된 손잡이가 느낌이 좋습니다.

머신 청소를 위한 블라인더 필터 입니다.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면 커피 추출 압력이 조금 높아 집니다.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커피잔은 스페인 피카소 미술관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출된 에스프레소 입니다.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젠 어떤 원두라도 이정도는 쉽게 만듭니다.
이렇게 추출하는 커피가 맛도 네스프레소보단 조금 좋습니다.
반자동 제품이 다 그렇듯이 커피 가루 청소하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시간이 많은 주말엔 가찌아를 사용하고
주중엔 네스프레소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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