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여행용 음파 칫솔(포켓돌츠 : doltz, EW-DS11), 에너자이저 리튬이온 배터리 구입기 + 사용기]

파나소닉에서 나온 초소형 음파 칫솔입니다.
여행용으로 적합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몇달전에 파나소닉에서 디자인 멋진 칫솔이 나왔다고 광고를 본적이 있었는데
백화점에서 우연히 보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남성은 검정이나 은색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행중 비행기 안에서 사용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사 마다 다르지만 장거리일때는 칫솔을 준비해 주는 곳도 있지만
화장실에 비치해 두는 경우도 있어서 늦게가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행기에 치약을 가지고 탑승할 수 없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치약만 준비된다면 최적의 제품 같습니다.

크기는 이정도 입니다.
칫솔모가 작아 어린이에게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가운데 파워 버튼이 있고 강약 조절은 없고 온/오프만 됩니다.


치약을 묻혀 보았습니다.
진동은 다른 전동 칫솔에 비해 약합니다.
그러나 그리 강하지 않아 잇몸이 아픈 분이나 약한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소음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칫솔모 보다는 손잡이쪽에 진동이 더 세게 느껴집니다.
진동이 칫솔모로 잘 전달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번 사용해 본 결과 잘 닦입니다.

사용설명서엔 연마제가 들어간 치약과 같이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단점은 손잡이가 짧아 칫솔질이 다 끝나면 치약이 손잡이 쪽으로 많이 흘러 있습니다.

'0/1' 이 온/오프 버튼입니다.
좀 깊게 눌러야 작동합니다.

AAA배터리 1개가 들어갑니다.

배터리 케이스와 칫솔모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매우 작아 보입니다.

박스 모양입니다.

아이디어 부분입니다.
공기가 통하는 홈이 있어 칫솔모의 수분이 이쪽으로 증발됩니다.
하루정도 지나면 다 말라 있습니다.

안쪽에서 본 모양입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혀 칫솔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하나더 구매해서 집과 회사에서 사용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가격은 3-4만원대 입니다. 약간 비쌉니다.

저렴한 전동칫솔이 약 1만원대,
중가 전동칫솔이 약 4-5만원대 이므로
그 중간 정도로 잡은 것 같습니다.

에너자이저에서 나온 리튬이온 배터리 입니다.
기존 배터리 수명의 7배라 합니다.
2개에 7천원 정도 합니다.
망간에 비해 7배인지, 알카라인에 비해 7배인지 모르겠지만
파나소닉 칫솔에 넣고 사용중입니다.
충전은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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