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정품 호환 캡슐 구입기 + 사용기]

말로만 듣던 정품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입니다.
슈퍼에서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정품이 10개에 3.5유로 정도 하는데
이 제품은  2.5유로 정도 합니다.
많이 싸지 않지만 그래도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정말 안팔릴 것 같은
정품과 비슷한 3.5유로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맛은 10단계로 되어 있고 슈퍼에는 3-4가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다 샀다가 혹시 몰라서 한박스만 샀습니다.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네캡과 같은
리필용 캡슐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박스 모양입니다.
그리 세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슈퍼용 같은 느낌입니다.

유효기간 입니다.
내년도 3월로 나와 있네요..

내부 포장 상태 입니다.

5줄씩 2줄, 총 10개가 들어있습니다.

충격입니다.
캡슐 재질이 네캡처럼 부들부들한 재질의 플라스틱이 아닌
단단한 플라스틱입니다.
손으로 눌러도 잘 안들어갈 정도 입니다.

걱정되네요..혹시 기계가 망가지거나 무리가 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비추에 한표 올립니다.

윗면은 종이 재질로 덮혀 있습니다.
비닐을 열면 그냥 커피향이 납니다.
즉 향 보존이 거의 안되어 보입니다.

빨리 먹어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네스프레소 호환 가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불안하네요..잘 호환 될지..

호환이 되니 팔것 같은데 영 찜찜합니다.
구매하지 마시길..

에센자에 한번 넣어 보았습니다.

크레마도 잘 나옵니다.
그러나 처음 캐슐을 넣고 레버를 당길때 캡슐에 구멍이 나는데
딱딱한 플라스틱 때문에 레버 당기는데 힘이 들어 갑니다.
부러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추출 후 모습입니다.
추출 중간에 힘이 부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막힌곳에 힘을 주는 듯한 소리 입니다.
터지지 않을까 순간 걱정이 들었습니다.

추출 후 캡슐 모습입니다.
열과 압력으로 쭈그러져 있습니다.

빨간 색이 오리지널, 구멍 5개가 네캡, 오른쪽 밑이 호환 캡슐 입니다.

캡슐 앞면 입니다. 종이가 뚫어지지 않고 종이 필터를 커피가 통과한 것 같습니다.
네캡은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뚫어져서 커피가 추출되었지만
이 제품은 좀 다른 방식으로 추출하고 있습니다.

좀 문제 있다 싶었는데 이 캡슐 오래 사용하면 기기가 망가질 것 같습니다.

정품이나 네캡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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