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울룹슨(B&O) pc 스피커(beolab4 pc) 구입기 + 사용기(ipad 연결)]


B&O에서 나온 PC 스피커 입니다.

apple.com 에서도 팔았던 제품인데 최근 beosound8 이 나오면서 

리스트에서 없어지긴 했습니다.

이 제품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므로 좁은 공간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보관해 두었는데

노이즈 필터를 사용해 보니 소리가 괜찮아서 다시 꺼내왔습니다.

매장에서는 문제 없는 제품이 집에 오면 노이즈가 심하게 나와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사실 PC용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PC에서는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iphone이나 ipad용으로 구성해 보니 나름 소리가 괜찮았습니다.

요즘 apple.com 에서는 beolab4 pc 대신 beosound8을 팔고 있습니다.

장소는 거실 구석쪽에 놓았습니다.

B&O 제품은 어느 장소에 놓아도 동일한 음질을 들려 준다고 합니다.

구석에 놓았는데도 거실 가득 잘 울려 퍼지는것 같습니다.

ipad를 케이스에 넣어 가로로 놓아 보았습니다.

뒷부분이 스피커를 가로막긴 했는데 음악을 듣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NAS 앱인 DS Audio 입니다.

집에 NAS를 두면 음악이나 영화 볼때 매우 편리합니다.

ipad류의 테블렛들은 컨텐츠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apple이나 google도 이를 알기 때문에 cloud 서비스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피커 커버는 여러가지 색이 있지만 검정색이 때가 덜타기 때문에 가장 무난합니다.

B&O 로고 입니다.

스피커가 삼각뿔처럼 생겼기 때문에 로고를 봐야 어디가 앞면인지 알 수 있습니다.

apple keyboard dock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스피커 연결은 아날로그 단자만 제공하므로 이어폰 단자로 연결 해야 합니다.

아날로그 라인을 이용하지만 음악 감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B&O가 최적화에는 나름 일가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를 연결해 보니 장점이 있었습니다.

NAS 앱에서 음악 검색이 쉽고

오디오처럼 볼륨 업/다운을 키보드에 있는 hotkey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AS 음악 서버의 장점은 별도로 playlist를 구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듣고 싶은 곡이나 가수를 검색해서 듣는것이 제일 편합니다.

예전엔 랜덤 playlist 좋긴한데 NAS 구축 이후로 검색 playlist가 편리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연결하고 보니 beosound8 과 유사합니다.

매장에서 beosound8을 듣긴 했지만 주변이 시끄러워서 그런지

그리 감동은 없었습니다.

Bose의 컴패니언3도 사용하고 있지만

50만원대 이상의 스피커들은 개인차가 커서

들어보시고 개개인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B&O는 청음 매장이 몇개 없어서 듣고 선택하기가 애매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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