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구입한 노키아 BH-905i black 입니다. 아마존 사이트에 동영상은 흰색이 데모로 나오는데 흰색이 더 좀 있어 보입니다. 기존에 보스 QC3를 사용중이었는데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고 예전부터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요즘 반값에 파는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QC3엔 핸즈프리가 없지만 이 제품엔 블루투스 기능과 핸즈프리 기능, 그리고 케이블 연결 기능, 노이즈 캔슬 기능이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가지고 있는데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거의 유일한 제품입니다. 대신 배터리 분리가 안됩니다. QC3는 장거리 여행시 배터리를 배터리를 여러개 가지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BH-905i는 배터리가 방전되면 배터리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이나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으로 음악을 들어야 합니다.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꺼집니다. 노이즈 캔슬은 스위치로 온/오프가 가능합니다. 헤드폰 자체에 볼륨 버튼이 있어 편리합니다. 옆에서 보면 약간 경사져 있습니다. 반명 보스 QC3는 수직입니다.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BH-905i를 대충 머리에 쓰고 걸으면 약간씩 흘러내립니다. 정확히 머리에 쓰면 괜찮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양입니다. 내장 마이크가 위치한 곳입니다. 8개 마이크 중 6개가 노이즈 캔슬에 사용되고 2개가 스피치 용이라 합니다. 오른쪽 헤드셋에 앞/뒤 선곡, 재생, 정지, 멀티 펑션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에 똑같은 크기의 이어폰 연결 단자가 있는데 노이즈 캔슬 버튼쪽이 전원 단자 입니다. 너무 비슷하게 만들어서 충전시 항상 혼란스럽습니다. 제공되는 가죽 케이스는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손잡이까지 가죽인것 같습니다. 흠집나지 말라고 손잡이 커버가 들어있습니다. 반면 QC3 커버는 직물입니다. 악세사리 파우치입니다. 이것도 가죽 같습니다. 럭셔리 명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