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와치를 지원하는 한국 길안내 앱 소개]
안드로이드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와치를 지원하는 앱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앱 중 매피위드다음이 가장 먼저 구글 스마트와치를 지원합니다. 시계에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네비게이션과 스마트와치 연결만 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실행하면 길안내를 시계에서 팝업으로 보여줍니다. 물론 운전하면서 시계 안내 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폰의 네비 화면을 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안내 화면은 시계 액정을 켜주지는 못합니다. 직접 누르거나 터치해야 합니다. 색다른 점은 과속 카메라 안내 입니다. 폰에서도 물론 빨간 경고 화면으로 안내해 주지만 이 부분에서 시계에서는 진동이 울립니다. 물론 배터리 부족에 시달리는 모토360에게 이 기능이 과연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시도로 보여집니다. 시계를 통한 안내는 차량용 안내 보다는 도보나 대중교통 안내가 더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차량용 길 안내는 너무 많은 안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