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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단위 카 쉐어링 서비스 쏘카(so car) 제주 공항 4시간 이용 후기 - 렌트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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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쉐어링 서비스인 소카가 처음 나올때 가입 후 전혀 이용하지 않았지만 김포공항에서 소카 생각이 났습니다. 부랴부랴 테블릿 켜서 소카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했습니다. 출장지에서 보통 택시를 이용하지만 이번엔 소카를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네비는 티맵.. 차종은 k3로 선택했습니다. 레이를 타고 싶었지만 남은차는 K3.. 쏘카는 제주 공항 렌트카 주차장이 아닌 일반 주차장에 있습니다. 주차위치가 1A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찾기 어려웠는데.. 경적 기능으로 쉽게..찾았어요.. 한번 누르면 단 한번 빵.. 유심히 듣고 찾으면 됩니다. 이런 기능은 지금차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주차장에서 차를 찾는데..  RF 카드를 준비 안해서.. 혹시 공항에 카운터가 있을까 찾아봤지만 다른 렌터카는 부스가 있었지만 소카는 없음.. 일단 주차장에서 차를 찾은 다음 스마트폰 앱을 보고 잠시 고민 끝에.. 문열림 버튼으로 해결.. 3초 정도 걸리지만 폰 앱으로 문이 열리는게 신기.. RF 카드가 없다면 여행 중 폰 배터리를 잘 충전시켜줘야 합니다. 가운데 스마트키 탭을 누르면 키 메뉴가 뜨는데 열쇠 모양으로 열림/ 잠금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아래 경적 표시로 차 위치 찾으면 됩니다. 차 안에는 별도의 네비가 있었는데 매번 시동걸 때마다 광고가 나옵니다. 제주 관광지 광고라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차 안은 매우 깨끗.. 나중에 이유를 알았습니다.  청결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페널티가 있습니다. 페널티 규정은 나중에 알았는데..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흡연 10만원, 청소불량 3만원, 잔영연료 부족 2만원, 파손 발견시 10만원, 벌금 청구 시 안내면 재 이용 금지 랍니다. 렌트카는 약간

[오늘 새벽 구글 I/O에서 발표된 구글 스마트카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소개 -- 애플 카플레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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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I/O가 열렸습니다. 이미 발표했듯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발표되었습니다.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 카플레이에  비해 1년정도 늦었습니다. 독자 포럼을 만들어 세를 넓히는 것도 유사합니다. 사용된 기술도 자연어인식, 맵, 음악, 메시지가 메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 서비스를 위해 3rd 파티 앱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폰 플랫폼 회사인 애플, 구글 모두 자동차 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개발 주기가 다른 자동차와 폰이 연결되는 방식이 폰을 위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관심이 모두 폰에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카로 가는 방향 중 하나인 인포테인먼트 대세는 폰연결로 보여집니다. 구글 I/O 키노트에서는 아래분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발표 했습니다. 협력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무려 28개나 됩니다. 수적으로는 애플보다 많습니다. 애플과 구글에 모두 속해있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진영의 포드가 방향을 바꾼점이 놀랍습니다. 일본계 회사들이 많은 이유는 일본은 이미 폰 미러링에 빠른 성장이 있어서  구글 플랫폼도 쉽게 도입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CCC 미러링크 의장사인 폭스바겐도 구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테크 파트너와 제조사가 섞여 있습니다. 단순하게 포팅만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도 애플 카플레이와 동일합니다. 애플도 다음 버전은 무선으로 변경할 예정이므로 구글도 다음 버전은 무선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선은 아직 속도 문제가 있지만 유선도 드라이버 문제가 있어 호환성있는 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