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월드의 신기한 미래상점

3월 16일 애플 스토어 출시일에 정확한 맞춰 미국 오레곤으로 도착한 new ipad가 10일만인 3월26일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다음날 수량이 부족하니 여러가지 이유로 배송이 취소된다는 메일을 받고 거의 포기 상태에 있었는데 별 문제없이 배송이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이 나오면 항상 최초 개통자가 뉴스에 등장하곤 했는데 요즘은 데이터 쉐어 심이 있어 해외서 가져온 3g 네트웍을 사용하는 데이터 전용 테블릿은 쉽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ipad1,2를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되는 몇가지가 있어 발표 당일 새벽에 주문하였습니다. 가장 차별되는 점은 LTE, 레티나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능 강화, 빠른 속도로 보이는데 그 중 관심이 있었던 것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기능 강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 ipad가 발표할때 스티브 잡스가 극찬을 하였지만 언론 발표는 썰렁했는데 사용자들이 사용해 본 후에야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new ipad를 사용해보면 기존 ipad 사용자들은 그리 감동이 없습니다. 예전에 하드웨어 발표때 신규 버전의 OS도 같이 발표하였지만 최근 하드웨어와 OS 업그레이드가 다른 일정으로 진행되서 참신함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한 몇시간 new ipad를 사용해 보면 자신도 모르게 눈과 체감 품질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점이 중요합니다. 고급스런제품을 보기전에는 잘 모르지만 일단 체험을 하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수준이 높아집니다. 청각은 천천히 업그레이드 되지만 시각은 몇분만에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됩니다. 저도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기능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서 어렵게 new ipad를 구매했는데 감동도 없고 고해상도 앱도 별로 없어서 그저 그런줄 알았습니다. 몇시간 사용 후 블랙베리 플레이북, ipad2, 킨들파이어, 갤탭 10.1 액정들이 물빠진 색에 거친 입

코스트코에서 유명한 것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수입 과자 입니다. 대량으로 판매를 해서 그런지 수입과자 가격이 저렴합니다. 최근 국산 과자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오히려 코스트코에서 파는 과자가 싸게 느껴집니다. 그 중에서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과자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즉 커피의 쓴맛을 중화시켜줄 강한 맛을 가진 과자들입니다. combos 체다 치즈 크래커는 인터넷에서 추천을 많이 해주고 있는 과자 중 하나 입니다. 밀크 초코렛 쿠키인데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갓 구운 맛이 난다고 합니다. 한국 과자인줄 알고 먹었던 크리스피롤 12곡 900그램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수입과자였네요 제조사가 대만의 pei tien 인데 외국어는 제조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글입니다. 이 과자는 여러군데서 사 먹어 보았는데 코스트코가 제일 저렴합니다. 인터넷 최저가도 1만3천원대 입니다. 이 과자는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 좋습니다. 1kg 그램의 오츠앤크랜베리 쿠기 입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도 없었지만 커피와 같이 먹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2.4kg의 익숙한 초코칩 쿠키입니다. 쿠키 컬렉션 4종입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무게가 좀 적습니다. 고급 스타일 같은데 선뜻 구입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잠시 고민했던 초코렛 쿠키인데 초코칩과 마카다미아 조각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1.8킬로 이며 괜찮아 보이긴 한데 맛은 아직 모릅니다. 한통 사두고 저녁에 출출할때 커피와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산지인 프랑스에서도 개당 2~3천원 하는 마카롱입니다. 크기가 작긴 하지만 프랑스보다도 싼것 같습니다. 개당 570 원입니다. 어느 호텔 부페에 가니 마카롱이 디저트로 있어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맛만 괜찮다면 손님 접대에 최고의 과자라 보입니다. 크림 때문인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습니

코스트코에서 연회비 3만5천원 내고 혜택을 본다고 생각되는 물건중 하나가 자동차 타이어 입니다. 양재 코스트코 주차장 2층에는 타이어 교체 센터가 있습니다. 타이어 관련된 일만 해주는 곳입니다. 타이어 교체, 위치 교환, 펑크수리도 해줍니다. 1년에 한번 매년 이맘때 타이어 할인 행사가 보름정도 있습니다. 올해도 3월말까지 코스트코 상품권 증정 행사가 있습니다. 이때 타이어를 교체하고 상품권을 받아야 혜택을 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타이어 행사가 없을 때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인데 상품권 행사를 해야 조금 더 많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달전부터 어느타이어로 바꿔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요즘 유행하는 에코 시리즈로 바꾸기로 어느정도 마음속으로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타이어 센터에 도착하면 타이어 상태와 규격등을 적고 어떤 타이어로 교체할지  1:1 상담을 해줍니다. 제차에 맞는 규격이 195/65 15인치 입니다. 3가지 모델을 추천해 주었는데 3개중 2개가 에코 모델이었습니다. 금호 타이어는 현재 사용중인 순정 타이어와 같은 모델이라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로 결정했습니다.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는 사용기가 그리  많지 않아 약간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미쉐린 홈피에 가보면 100km 주행시마다  0.2리터의 연료가 절약되고 탄력 주행시 마찰력이 적어 훨씬 더 많이  굴러간다고 나왔습니다. 한달에 1000km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1년에 2리터  x 12 = 24 리터이고 타이어 수명이 5년이라고 잡으면 총 절약  기름은 24 x 5 = 120 리터인데 리터당

jawbone jambox bluetooth speaker 입니다. special edition으로 출시한 white color 입니다. 전시장에서 몇번 청음을 해 보았지만 소란스러운 관계로 구입에 망설이고 있던차에 jawbone up을 환불받게 되어 그 쿠폰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사실 bluetooth speaker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유선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듣거나 그냥 스마트폰으로 듣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뱅앤울룹슨이나 Bose 처럼 극악의 음질을 추구하는 제품이 아닌 jawbone과 같은 다른 제품들은 다른 가치를 찾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기능의 편리함으로 마케팅 포인트로 잡은 것 같습니다. 박스를 오픈 했을때 봉인이 떼어져 있어서 의심했지만 없어진 부품은 없었습니다. 새로 나온 흰색 바디 입니다. 스피커를 들어내면 아래와 같은 간단한 사용법이 나옵니다. 매우 깔끔한 배열 입니다. usb 충전기 입니다. 짧은 usb 입니다. 긴 usb 케이블 입니다. 스테레오 입력 케이블입니다. 전용 케이스입니다. 얇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크기 입니다. 스피커마다 외부 컬러와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맨 위가 파워 온/오프와 페어링 설정 스위치 입니다. 페어링을 하려면 파워 스위치를 위로 길게 올리면 페어링 모드라고 스피커가 말로 알려줍니다. 연결 방법은 2가지가 제공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연결과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요즘 이런류의 블루투스 + 배터리 내장 스피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bose sound link wireless mobile speaker와 도시락 처럼 생긴 외계인 물건인 듯한 뱅앤울룹슨의 beolit 12 nfc 태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