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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 포켓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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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오스모 포켓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용 스페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발표되어야 정확한 스펙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짐벌 분리형 제품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시간과 영상 해상도 등은 자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고프로 수준의 스펙은 될 것 같습니다. 고프로7도 디지털 흔들림보정 기술이 들어갔다고 광고하는데요, 이 제품은 생활방수 정도로 하드웨어 짐벌로 흔들림없는 영상 촬영이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성능은 dji 드론에서 검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면액정은 터치 스크린은 아닐것으로 보여집니다. 용도는 일상 생활을 찍는 캠코더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프로처럼 다양한 액세서리가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4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꼭 구입을 원하시면 4시에 클릭하셔야 합니다. 아마도 장기간 품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격은 약 250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DJI FLY Drive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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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와 시게이트가 협동해서 만든 DJI FLY Drive 입니다. 이후 버전 2가 나오기는 했지만 가격이 안드로메다여서 버전1이 가성비가 아직은 좋습니다. 최근 가격이 조금 내려서 시게이트 2테라 외장 하드디스크와 가격이 비슷해 졌습니다. 드론을 날린다면 더더욱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외장하드 디스크와 다른점은 마이크로sd 카드를 바로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본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별 소용없다고 할 수 있지만 노트북에 따라서 외장 슬롯이 마이크로 sd가 아닌 sd일때는 어답터가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어답터 조차도 필요 없게 되어 편리합니다.  기본 케이스도 제공되기는 하지만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드론용 하드디스크 답게 고무 완충 가이드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뒤쪽도 커버가 되어 있고 앞쪽은 높이가 약간 높은 고무 가이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뒤쪽은 pc 연결 케이블을 휴대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에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습니다. 속도는 전혀 느리지 않습니다.  pc에 usb c 포트가 있다면 usb c-c 케이블로 연결하면 됩니다. usb-c 포트가 없는 pc를 위해 usb 표준 연결 케이블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색 케이스는 사은품으로 제공되었지만 본체에 둘러진 고무때문에 지퍼가 닫히지 않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하드 디스크 속도는 일반적인 외장 하드 디스크 속도가 나옵니다.  마이크로sd 에서 하드디스크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복사할때도 비슷한 속도가 나옵니다. 장점으로는 폰과 연결이 가능합니다.usb c-c 케이블로 안드로이드폰과 연결하면 pc없이 야외에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합니다. 백업된 데이터는 폰에서 바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드론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2018년 새만금 드론영상제 사진부문 수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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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고군산군도 드론 사진입니다.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 다리도 개통되어 인근 섬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1일 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수상때문에 다시 새만금에 도착하였습니다. 야외 부스에서는 드론낚시등 완구드론으로 재미있는 놀이등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빨간색 창고 건물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1차 심사한 작품들을 놓고 관람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평가해서 점수를 더하는 방식입니다. 중간중간에 뮤지컬도 관람을 시켜 주어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에 사진 대상을 수상했기에 올해 기대는 안했지만 인기상을 주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다이슨 가격의 1/10 8만원대 차이슨 D18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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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슨으로 유명한 Dibea D18 입니다. 원래는 다이슨 구형모델이 해외직구가 199불에 가끔 올라오고 있어서 구입할까 고민하던 중 차이슨 새로운 모델 D18이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1주일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은 다이슨과 거의 동일합니다.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유사합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배터리가 있는 손잡이, 충전기, 필터와 먼지통 그리고 막대형 흡입구 입니다. 막대형 흡입구 끝에는 LED가 달려 있는데요, 청소하기 너무 편리합니다. 밤에도 실내등을 켜지 않아도 LED를 통해 앞에 먼지를 보고 청소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도 거치대 자동연결은 아니고 수동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흡입구 부분은 묵직합니다. 바닥에 밀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야 먼지를 잘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나 큰 먼지도 잘 빨아들입니다. 정품 다이슨은 롤러가 스폰지 형태여서 소음이 없지만 이 제품은 솔로 되어 있어 마루바닥위에서 굴리면 바퀴소리가 들립니다.  먼지통 앞 버튼으로 간단히 먼지를 털어낼 수 있습니다. 먼지가 바닥에도 있지만 가벼운 먼지는 필터에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터에 붙은 먼지는 나중에 한꺼번에 솔로 털거나 분해후 세척시 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공기는 앞쪽으로 배출됩니다. 청소하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세기는 1단 - 2단 2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1단은 약하긴 해도 저녁에 잠깐 잠깐 청소할때 좋습니다. 2단은 일반 청소기 보다 소리가 적지만 그래도 로봇 청소기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충전은 4~5시간, 사용시간은 40분입니다. 배터리 눈금은 3칸으로 표시됩니다. 3일째 사용중인데 아직 1칸 사용했습니다. 120W 파워의 청소기입니다. 다이슨에 비해 1/10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합니다. 내구성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현재는 만족합니다.

자주 방전되는 차량을 위한 4만원대 휴대용 점프 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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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립니다.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게되고 주말에 외출을 하지 않는다면 차량 배터리는 2주를 충전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시동을 걸지 않고 2주 이상을 버티지 못합니다. 이런일이 생기면 당연히 보험회사 긴급 출동을 부르지만, 보통 보험회사 긴급출동은 총 6번으로 횟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저도 차량 방전으로 여러번 긴급출동을 부르기도 했고, 잘 사용해왔던 배터리도 교체해 보았지만 역시나 2주이상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것에는 배터리 방전없이 버티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경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니 그 중 하나가 휴대용 차량 점퍼였습니다. 점프 스타트용으로 고전류를 견디는 보조 배터리를 구입하면 됩니다. 배터리 자체 용량은 크지 않지만 고전류를 견디는 회로가 있어 시동걸때 많은 전류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차량 배터리가 80A라면 약 300A~600A까지 견디는 제품이면 충분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한 후 40불대 제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에 약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배터리 제품은 아무리 빨라도 1달이 기본입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면 옵니다. 검정색 케이스 안에 여러가지 악세서리와 함께 배터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배터리와 충전 케이블과 18v를 사용하기 위한 어답터 잭과 케이블이 여분으로 들어있습니다. 18v 출력에 맞는 노트북 충전도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적당한 크기 이며, 라이트와 usb 포트 4개, 18v 포트 1개, 차량 점퍼 포트 1개가 있습니다. 위쪽에 미니 나침반도 있습니다. 급할때는 요긴 할 것 같습니다. 차량 점프는 오른쪽 자동차 이미지가 있는 포트에 악어클립을 연결하면 됩니다.  LED 등도 비상용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비상시 창문깨는 도구와 안전베트 자르는 칼도 붙어 있습니다. 왼쪽 위에 홈안에 칼날이 들어있어 이쪽에 안전벨트를 넣으면 자를 수 있습니다.

2018 포토&이미징 전시회에서 체험한 DJI 핸드짐벌 로닌-s (roni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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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규모가 작아지고 있긴 하지만 올해 dji 에서 미러리스용 원핸드 짐벌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도착했습니다. 표는 웨스턴디지털 페북행사에서 추첨으로 입장권이 당첨되어서 당일 수령하여 입장하였습니다. 오전 10시전에 도착해서 줄서서 입장했습니다. 12시가 넘어가면 인파가 많아져서 보통 아침일찍가야 차근차근 보거나 체험을 여유있게 할 수 있습니다. 핸드짐벌은 대중화 되기 전에 고가의 영화 촬영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중국의 페이유, 지윤텍같은 회사들이 가격을 낮추어 일반인들도 사용하기에 적당한 가격대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뒤이어 드론 짐벌로 유명한 dji가 오즈모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가격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오즈모모바일2는 아직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사전 예약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기대했던 로닌-s 원핸드 미러리스 핸드짐벌 입니다. 무거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는 모터힘이 대단히 강했습니다.  손잡이는 분리 가능합니다. 듀얼 핸들에 올리거나 다른 장치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조이스틱은 드론에서 사용하는 조종기를 재활용 했습니다. 직접 보고 사용해 보니 무게가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무거운 핸드짐벌을 들고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원핸드 보다는 투핸드로 잡고 다녀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1500달러 이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요즘 가장 최신 기종인 매빅에어도 전시되어 있었고, 매빅에어로 촬영한 멋진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구하기 힘들다는 오즈모모바일2도 현장 판매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페이유에서도 미러리스 핸드짐벌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된 제품인 원핸드 핸드짐벌인 a1000과 투핸드 핸드짐벌인 a2000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지인의 소

요즘도 구하기 어려운 오스모모바일2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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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구입했던 오스모모바일2입니다. 예약 주문해 두고 있었는데요, 순번이 빨랐는지 2주 만에 받았습니다. 아직 대량으로 물량이 풀리지 않아서 요즘도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스무드큐도 있지만 무언가 다른점을 찾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오스모큐와는 달리 케이스가 스티로폼입니다. 끈도 없어서 들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번들 스티로폼 케이스는 버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 만든 것 같고, 그렇다고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재질입니다. 짐벌 자체만 해도 부피가 큰데요..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슬림한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usb 케이블은 1개 들어 있습니다. 저렴한 구성이어서 그런지 액세서리가 단촐 합니다. 왼쪽에 줌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쪽 버튼은 전원버튼이며, dji 드론처럼 한번 누른 후 다시 길게 눌러야 전원이 들어옵니다. 오른쪽 빨간색 작은 버튼은 녹화 버튼, 왼쪽 위 버튼은 조이스틱 입니다. 유일한 단점이기도 한데요.. 손잡이 모터가 돌아가는 가운데 플라스틱 부분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이 때문에 360 회전 촬영이 어렵습니다. 오른쪽 옆에 마이크로 usb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 용량 때문인지 큰 암페어로 충전해야 됩니다.  손잡이 뒤쪽에는 usb 포트가 있고 이 곳을 이용해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삼각대를 연결할 수 있는 나사선이 있습니다. 나사선에 휴대용 삼각대를 연결하면 타임랩스를 찍기 편리합니다.  삼각대는 금속재질이고 끝에 고무처리가 되어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10m/s가 넘어가는 제주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삼각대를 연결해서 일출 찍기에도 좋습니다. 자동차 지붕에도 삼각대를 연결해서 올려 놓고 타임랩스를 찍었습니다. 레일에 고정해서 이동하면서 타임랩스를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이 상태로 들고 다니면서 타임랩스를 찍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