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시간단위 카 쉐어링 서비스 쏘카(so car) 제주 공항 4시간 이용 후기 - 렌트카 비교]


카 쉐어링 서비스인 소카가 처음 나올때 가입 후 전혀 이용하지 않았지만

김포공항에서 소카 생각이 났습니다. 부랴부랴 테블릿 켜서 소카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했습니다. 출장지에서 보통 택시를 이용하지만

이번엔 소카를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네비는 티맵..

차종은 k3로 선택했습니다. 레이를 타고 싶었지만 남은차는 K3..




쏘카는 제주 공항 렌트카 주차장이 아닌 일반 주차장에 있습니다.

주차위치가 1A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찾기 어려웠는데..

경적 기능으로 쉽게..찾았어요.. 한번 누르면 단 한번 빵..

유심히 듣고 찾으면 됩니다. 이런 기능은 지금차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주차장에서 차를 찾는데.. 




RF 카드를 준비 안해서.. 혹시 공항에 카운터가 있을까 찾아봤지만

다른 렌터카는 부스가 있었지만 소카는 없음.. 일단 주차장에서 차를 찾은 다음

스마트폰 앱을 보고 잠시 고민 끝에.. 문열림 버튼으로 해결..

3초 정도 걸리지만 폰 앱으로 문이 열리는게 신기..

RF 카드가 없다면 여행 중 폰 배터리를 잘 충전시켜줘야 합니다.



가운데 스마트키 탭을 누르면 키 메뉴가 뜨는데 열쇠 모양으로 열림/ 잠금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아래 경적 표시로 차 위치 찾으면 됩니다.





차 안에는 별도의 네비가 있었는데 매번 시동걸 때마다 광고가 나옵니다.

제주 관광지 광고라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차 안은 매우 깨끗.. 나중에 이유를 알았습니다. 

청결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페널티가 있습니다.


페널티 규정은 나중에 알았는데..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흡연 10만원, 청소불량 3만원, 잔영연료 부족 2만원, 파손 발견시 10만원,

벌금 청구 시 안내면 재 이용 금지 랍니다.

렌트카는 약간 청결하지 않게 사용해도 벌금이나 페널티가 없지만 

카 쉐어링 서비스는 관리비를 절약하여 저렴하게 이용하게 해주기 

때문에 이런 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반납 지연도.. 10분만 넘어가면 만원이 부과됩니다.

30분이 넘어가면 이용요금의 2배... 치명적입니다.


애완동물이 있다면 캐리어를 반드시 가져가야 겠네요..



트렁크 깨끗합니다.




제주만 블랙박스가 있다고 합니다. 사고가 많아서 인지..




주유 카드입니다. 




자동차키는 안쪽에 있고 문 열림/잠금은 RF 카드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합니다.




이 카드는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주공항에만 있는 주차비 정산

카드랍니다. 잘 몰라서 제돈으로 2천원 냈는데.. 

다음에 제주 공항 소카 이용하실 분들은 꼭 이카드로 주차비 정산하세요..


남는 시간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소카를 타고 도두항 근처로 이동..



점심을 늦게 먹었습니다. 만5천원 해물 뚝배기 답게..푸짐합니다.





근처 카페에 갔습니다. 화덕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직접 구워주는 피자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바짜 커피도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참나무 장작 냄새가 그득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훌륭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푸치노 1잔 마셨습니다. 카푸치노도 맛있네요..




앞 뜰 경치가 좋아 밖에서 마셨습니다. 바로 앞이 바닷가..해안도로 입니다.



골동품으로 보여지는데..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쓰신것 같습니다.



엔틱 토이 들 입니다.




매니아 수준이네요... 이것 말고도 다양한 토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행기 이륙전 한컷..

주차장에 차를 반납하고 폰 앱에서 차량 반납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만약 차량에 문제가 있다면 앱의 고객센터 메뉴에서 사진을 찍어 미리 

올려야 합니다. 나중에 알았어요.



제주를 제외한 곳 요금입니다. 피아트 500이 있네요..



제주 공항에서 소카를 이용하면 혜택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 블랙박스 무료..

다른곳과 달리 그랜드 스타렉스가 있습니다.



소카 요금은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약 20km 이용하면 3800원 정도 나옵니다.

주행거리가 길다면 렌트카와 가격비교가 필요할 듯..





제주는 대물배상이 2천만원 입니다. 제주도에는 고급차가 많지 않아서 인지..

자손이 1천5백만원인 이유는 대부분의 차량이 레이, k3, 아반테여서 입니다.




출발지 근처에서 소카를 찾아보면 됩니다. 

0으로 표시된 곳은 차량이 이미 대여된 곳입니다.

집 근처에 있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 4시간 이용시 요금입니다. 주행거리 20km 로 총 1만9천원 정도

부과되었는데 이전에 있던 크레딧으로 해결.. 아직도 크레딧 만원 남았습니다.




최근 회원제도가 바뀌면서 무료로 전환 되었습니다. 연회비 없습니다.




2박3일 기준(같은날 같은 시간)으로 렌트카와 가격비교를 해 보니 

소카는 아반테 휘발유 기준으로 124,500원





렌트카는 일반자차 포함으로 140,700원입니다. 


소카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렌트카는 주유비가 추가됩니다. 즉 대여시 같은 수준으로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2박3일간 200km 를 여행했다고 가정하면

소카는 3만8천원이 추가되며, 렌트카는 연비 10km/리터 기준으로 20리터가

필요하므로 20 x 1876(오피넷 기준 보통 휘발유 평균) = 37,520 원으로

소카와 비슷합니다.

즉 추가되는 유류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소카의 여러가지 페널티 조건을 지킬 자신이 있다면 저렴한 소카로,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고 렌트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소카로,

편하게 전화로 이용하고 싶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소카 쿠폰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오늘 새벽 구글 I/O에서 발표된 구글 스마트카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소개 -- 애플 카플레이 비교]





오늘 새벽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I/O가 열렸습니다. 이미 발표했듯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발표되었습니다.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 카플레이에 

비해 1년정도 늦었습니다. 독자 포럼을 만들어 세를 넓히는 것도 유사합니다.


사용된 기술도 자연어인식, 맵, 음악, 메시지가 메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 서비스를 위해 3rd 파티 앱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폰 플랫폼 회사인 애플, 구글 모두 자동차 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개발 주기가 다른 자동차와 폰이 연결되는 방식이 폰을 위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관심이 모두 폰에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카로 가는 방향 중 하나인 인포테인먼트 대세는 폰연결로 보여집니다.





구글 I/O 키노트에서는 아래분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발표 했습니다.








협력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무려 28개나 됩니다. 수적으로는 애플보다 많습니다.

애플과 구글에 모두 속해있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진영의 포드가 방향을 바꾼점이 놀랍습니다.

일본계 회사들이 많은 이유는 일본은 이미 폰 미러링에 빠른 성장이 있어서 

구글 플랫폼도 쉽게 도입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CCC 미러링크 의장사인 폭스바겐도 구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테크 파트너와 제조사가 섞여 있습니다. 단순하게 포팅만하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케이블 연결도 애플 카플레이와 동일합니다. 애플도 다음 버전은 무선으로

변경할 예정이므로 구글도 다음 버전은 무선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선은 아직 속도 문제가 있지만 유선도 드라이버 문제가 있어 호환성있는 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기아 소울이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경고 문구가 뜹니다.










핸들리모콘, 터치, 음성 3가지 입력도구가 제공됩니다.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고 메시지 처리도 음성으로 처리됩니다. 




기아 소울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해서 간접 광고 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선 케이블을 이용하여 오디오, 화면, 센서, 콘트롤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런 정보는 무선으로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서비스에 따라 사운드 출력이 달라집니다. 음성관련 내용은 운전사쪽 스피커만,

음악 사운드는 모든 스피커로 출력됩니다.




구글 플레이 서비스는 2가지 레이어로 구성됩니다. 즉 앱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에서도 앱 사용이 가능해 지는데 안전을 고려해서 제한된 조건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위한 구글맵 소개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전용 구글 맵입니다. 폰 구글맵을 자동차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목적지를 자연어 음성 검색 후 구글맵으로 바로 네비게이션이 가능합니다.




구글맵 길안내가 제공되는 나라에서는 헤드유닛 하드웨어도 이제 달라질 것입니다.

즉 자동차 내부적으로 네비게이션 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도 경쟁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맵을 위해서는 헤드유닛도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에 맞도록 다양한 입력 소스를 이용하여 위치 측정을 합니다.




gps는 음영지역이 많지만 자동차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이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면 폰 gps 음영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동차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가를 낮추기 위한

목적도 있을텐데.. 이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 단가 낮추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자동차와 인터페이스는 앱과 컨텐츠를 위한 것입니다.

이미 마이크로 소프트도 폰 미러링 방식으로 자동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미러링 기술의 원조인 노키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 폰 연결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