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3의 게시물 표시

[블루투스 LE를 사용한 스마트펜(livescribe 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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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는 스마트펜은 유선연결의 pulse - echo를 거쳐 wifi를 사용하는  sky wifi 가 있었는데 최근 저전력 블루투스 LE(smart)를 사용하는 livescribe 3 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거의 모든 스마트펜을 사용해 보았지만 사용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잠깐 테스트겸 사용 후 사용빈도가 극히 줄어듭니다. 스마트기기류들이 사실 펜보다는 손으로 사용되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스마트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반펜과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신기한 외모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되어 회의나 대화에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두께가 일반펜보다 두꺼워 전체적인 그립감도 떨어집니다. 이번에 출시된 livescribe 3는 일반펜과 모양이 흡사합니다. 문제가 많던 OLED 도  사라졌습니다. 이전 버전들은 OLED를 통해 펜 앱을 구동할 수 있었습니다. livescribe 3는 OLED가 없기에 펜앱 구동이 어려워 보입니다.  OLED 문제는 수명이 짧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구입한 pulse 버전은 이미 OLED가 모두 먹통이 된 상태입니다. 펜앱 보다는 일반펜에 가깝게 보이도록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livescribe 3 프로 버전은 가죽 스마트펜 포트폴리오와 $45 상당의 에노버트 1년치 이용권이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99.95 입니다. 펜이 점점 고급스러워 지는것 같습니다. pro 에디션 박스 입니다. 윗부분 고무는 정전식 터치펜입니다. 이 밑에 미니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livescribe 3 pro 버전 부속품입니다. 프로 버전에만 내장된 가죽 스마트펜 포트폴리오 입니다. 평범해 보입니다. 아래는 기술 스펙입니다. 간단한 테크 스펙입니다. 저전력을 위해 블루투스 LE를 사용하고 있

[토요토미 팬히터(LC-32B) 6시간 연속 사용법 + 구입기 + 동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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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에 동참하기 위해 일단 혹한기용이 아닌 간절기용 팬히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일본 리퍼 제품이 저렴하기에 일본 아마존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마침 세일제품도 있었는데 바로 주문했습니다. 리퍼가 아닌 정품은 1만5천엔~2만엔 정도 가격대 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품은 관세 + 부가세를 한꺼번에 내야 해서 +18%가 추가됩니다.  팬히터가 난방기기로 만족 못할 경우엔 실패에 대한 위험이 너무 큽니다. 일단 저렴한 리퍼로 주문하면 무관세 범위내에 들어가기에 실패 리스크가 덜합니다. 뽁뽁이에 잘 쌓여 도착했는데 취급 주의 스티커 때문인지 박스 상태도 양호했습니다. 모델명은 LC-32B 입니다. 11년산입니다.  박스 윗 부분 입니다. 난방기구라 그런지 주의 표시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보증서가 있더라도 배송비가 약 5만원정도 들었기에 수리문제가 발생하면  왕복 10만원이 들어가네요. 고장나면 리퍼를 하나 더 사서 한국에서 셀프로 부품만 교체해도 될 듯 합니다. 한국에도 토요토미 총판이 있지만 사이트 첫 화면에 직구 제품은 수리 불가라 나옵니다. 일본어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리퍼인데도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안 구조를 보여줍니다. 오른쪽 연료통에 일본어 간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동시 유격으로 인한 문제가 없도록 종이로 마무리를 잘 해 놓았습니다. 이상태에서  덮개를 열면 등유 냄새가 퍼집니다. 공장 테스트용 잔류 등유때문인데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여기서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리퍼 원인 같습니다. 뚜껑에 약간의 흔적.. 이정도야.. 아담한 크기 입니다. 왼쪽이 보일러 입니다. 이곳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버튼은 구형부터 신형까지 기능은